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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준환 "동메달 아쉬워...다시 유도에 미쳐서 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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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준환 선수가 파리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에서 세계랭킹 1위 벨기에의 마티아스 카세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준환은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시작 48초 만에 안뒤축후리기 절반승을 따냈습니다.

전날 여자 57kg급 허미미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유도 선수단이 따낸 두 번째 메달입니다.

이준환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시상대에 서며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