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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게파리지] 열여섯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어리니까, 부담없이 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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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고교생 국가대표 반효진이 사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반효진은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단 한 발로 메달 색을 가리는 '슛오프'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중국 황위팅을 0.1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반효진은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따는 겹경사도 누렸습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반효진은, 만 16세 10개월 18일에 금메달을 걸어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최연소 우승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어리기에 더 부담없이 쐈다"는 반효진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YTN 전용호 (yhjeon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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