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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금빛 총성 반효진, 이제 "마라탕탕탕!"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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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 최연소 선수가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16살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 결선 연장 슛오프에서 0.1점 차 정확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죠.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한꺼번에 써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선수의 수상소감은, "빨리 한국에 들어가서 가족들 만나고 떡볶이와 마라탕, 치킨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