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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만 16살의 반란...'최연소 역사 종결자' 반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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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오프에서도 의연했던 16살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

선수단 막내 반효진…금메달 따며 '최연소 종결자'

"반짝하는 선수 되기 싫다…계속 열심히 성장할 것"

[앵커]
반효진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만 16살 고등학생입니다.

반효진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유쾌한 '금빛 총성'을 쏘면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다 갈아치웠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0.1점에 운명이 갈리는 슛오프에서도 무표정한 얼굴로 과녁을 조준하던 반효진,

2007년 9월 20일에 태어난 소녀입니다.

파리올림픽을 밟은 우리 선수단 최연소라서 주목받았는데, 금메달까지 걸면서, '최연소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