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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허미미, 유도 여자 57kg급 은메달...韓 유도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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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단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선수가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허미미는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에 석패했습니다.

허미미는 데구치와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치며 정규시간 안에 승부를 보지 못했고, 골든 스코어에 돌입한 뒤 세 번째 지도를 받아 반칙패 해 결국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