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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최후의 만찬' 연상, 종교계 분노…올림픽 개막식 영상 결국 삭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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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막식의 공연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키는 그림에 종교 단체가 분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올림픽 개막식에선 온몸을 파랗게 칠한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함께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키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프랑스 가톨릭교회 등은 기독교에 대한 조롱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디오니소스 역을 맡았던 예술가 필립 캐서린은 공연이 논란이 되자 이렇게 답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