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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진격의 KT, 마침내 '5할 승률 · 단독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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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KT가 '여름 대반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SSG를 누르고 마침내 5할 승률에 복귀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허용하며 부진했던 KT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5강 경쟁의 분수령에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평소보다 높은 쪽을 많이 공략하는 투구 패턴의 변화를 통해 SSG 타선을 7회까지 6안타 1실점으로 봉쇄하고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