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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영파워' 유망주들 파격 기용…수원삼성은 지금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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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8경기 무패행진…K리그2 4위로 상승

[앵커]

고등학생이 뛰는 K리그, 강원 양민혁이 바꿔놓은 풍경입니다. 2부 리그로 떨어진 수원 삼성도 다르지 않은데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박승수 선수를 비롯해 어린 유망주들이 팀색깔을 바꾸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부천 0:3 수원/K리그2 (어제)]

후반 8분 배서준의 낮은 크로스를 김지호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 넣습니다.

팬들을 향해 큰절까지 한 이 선수는 입단한 지 11일 된 대학교 3학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