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논란의 센강, 직접 가봤습니다…이유 있는 주민들 불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개회식과 일부 수영 경기가 열리는 센강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질이 나쁜 그곳에서 올림픽이 제대로 열릴 수 있느냐, 이런 의심인데요. 그래서 이 논란의 센강을 직접 가봤습니다.

파리에서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오물이 둥둥 떠다녀 수질 오염 논란에 휩싸였던 파리의 상징, 센강.

오염 문제로 100년 넘게 수영이 금지된 곳이었지만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 곳에서 수영 등 일부 경기, 그리고 개회식을 치르기 위해 우리 돈으로 2조원 넘게 쏟아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