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2NE1, '글로벌 투어 확정'‥YG와 8년 만에 손잡아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지난달 그룹 투애니원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8년 만에 만났다는 소식에 완전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2NE1의 복귀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됐습니다.

양현석 총괄이 YG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렸는데요.

2NE1은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비롯한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데뷔 후 2016년 해체했던 2NE1은 재작년 코첼라 무대에서 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양 총괄은 "2NE1과 함께 자랐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며 남다른 공연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YG 소속 가수들의 내년 활동 계획도 공개됐는데요.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 투어는 물론 베이비몬스터, 악뮤 그리고 새 신인 그룹의 데뷔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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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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