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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가자 파리로!'…결단식서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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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개막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산뜻한 단복을 입고 한자리에 모인 선수들의 표정에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아무나 입지 못하는 옷이기 때문에 저한테도 더 뜻깊은 것 같아요.]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팀워크도 다지고, 각자 소원도 적어봅니다.

[황선우 : 한국 수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