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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도복만 15kg·결승용 단복...유도팀 트렁크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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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46개의 메달을 딴 종목, 양궁도, 태권도도 아닌 '유도'입니다.

40여 명 대규모 유도 선수단이 오늘 파리로 떠났는데요.

'메달 꿈'만큼 짐 가방도 무거웠다는데, 조은지 기자가 트렁크를 살짝 열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위풍당당 김민종이 트렁크 3개를 들고 인천공항에 들어섭니다.

낯선 도시, 파리에서 2주간 생활할 필수품인데, 최중량급 김민종은 도복 무게만 15kg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