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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무더위에 힘내는 베테랑들...'여름 불방망이' 우리를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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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과 함께 찾아온 장마와 폭염에 선수들은 연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모두를 지치게 하는 무더위에 유독 힘을 내는 베테랑 타자들이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강민호가 힘껏 당겨친 공이 쭉쭉 뻗어 외야 펜스에 꽂힙니다.

구자욱을 거르고 자신을 선택한 두산 배터리를 얼어붙게 한 역전 석 점포입니다.

강민호는 7월에 치른 8경기에서 28타수 14안타, 4홈런에 12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