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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문화연예 플러스] 매니저 '하이힐' 논란에‥레드벨벳 슬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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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공항에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도 때아닌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슬기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는데요.

가오슝 국제공항 도착 당시 출국 때 신은 하이힐이 아닌 회색 운동화를 신었는데, 매니저가 슬기의 하이힐을 신고
짐까지 든 채 걷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갑질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슬기는 SNS를 통해 "최근 연습으로 발에 상처가 난 상황에서 여분의 신발을 챙기지 못한 저의 부주의함이 컸다"면서, 가오슝에 왔을 때, 걷기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매니저님이 공연에 무리가 갈까 봐 신발을 바꾸자고 제안하셨다"고 설명했고요.

"이번 일로 마음이 상하셨을 매니저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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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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