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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4회까지 10안타…롯데, '고영표 공포증'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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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는 작년까지 KT 고영표 투수만 만나면 아예 힘을 쓰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두 경기 연속 공략에 성공하면서 '고영표 공포증'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고영표를 상대로 지난 2년간 6경기에서 단 6점만 내며 완벽하게 압도당했던 롯데 타선은, 지난달 19일 올 시즌 첫 만남에서 5회까지 6점을 내며 '천적 관계'를 청산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