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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미스터 올스타' 최형우, 후반기 첫 경기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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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로 뽑힌 KIA의 최형우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 2위 맞대결에서 KIA가 5대 2로 앞선 6회.

LG 배터리는 원아웃 2, 3루에서 김도영을 고의 4구로 거르고 최형우를 상대했는데, 이 선택이 악수가 됐습니다.

최형우는 이상영의 낮은 슬라이더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겨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