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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불편한 심기까지 드러냈던 홍명보, '감독' 변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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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지난 5개월, 홍명보 감독은 새 사령탑 후보에 단골손님으로 늘 언급됐습니다.

그때마다 홍 감독은 에둘러, 때론 강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홍명보 / 울산HD·국가대표팀 감독(지난 3월) : 저는 10년 전에 이 위치(국가대표 감독)에서 한 번 아픔이 있었고 그런 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이 사람들이 예의가 없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