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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화연예 플러스] '단편영화'로 신곡 홍보‥연기 도전하는 K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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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요즘 가요계에선 뮤직비디오를 단편영화처럼 제작해 연기에 도전하고 신곡 홍보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그룹 엔하이픈과 스트레이 키즈도 자체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12일 컴백을 앞두고 정규 2집 '로맨스:언톨드' 예고 영상을 단편영화로 공개했는데요.

멤버들이 총격 장면과 눈물 연기를 소화해 몰입감을 더합니다.

영화 '콜', '발레리나'의 이충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12분가량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팬 1천5백 명을 초청해 오프라인 상영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콘텐츠 '슼플릭스(SKZFLIX)'로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했는데요.

'슼플릭스'는 미니음반 '락스타'와 수록곡 '리브'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한 뮤직 드라마로, 시행착오를 겪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내 유튜브에서도 호응을 얻었고요.

OTT와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가수들의 단편영화 제작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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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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