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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연경 "은퇴경기, 여자배구 관심 계기 됐으면…선수들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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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기억에 남아…런던 동메달 결정전은 아쉬워"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연경(36·흥국생명)은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침체기를 겪는 한국 여자배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랐다.

김연경은 은퇴 경기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많은 분이 계속 여자배구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선수 개인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별도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