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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퇴출 위기'서 각성한 엔스...LG, 두산 3연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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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잠실 라이벌전'에서 LG가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퇴출 경고'를 받은 선발 엔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LG 엔스가 모처럼 '1선발' 이름값을 했습니다.

최고 시속 152km에 이르는 위협적인 직구를 60개나 뿌리며 두산 타자들을 힘으로 눌렀습니다.

6회 라모스에게 얻어맞은 이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