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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박병호, 이적 첫 경기서 장외 홈런‥"kt와 마찰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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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출전 기회가 적어 kt에 방출을 요청했던 박병호 선수가 결국 삼성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키움전에 곧바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이적하자마자 장외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병호는 스스로 방출까지 요구하며 이적을 요청한 지 나흘 만에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곧바로 대구로 이동했던 박병호는 반갑게 맞이해 준 삼성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훈련을 실시하며 적응에 애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