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너무 떨려요”...최한결, ‘U’팀 ‘관객 최애 멤버’ 선정 (MA1) [MK★TV픽]

최한결 참가자가 무대 후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KBS2 아이돌 서바이벌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서 아직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했던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베일을 벗었다.

사전 평가에서 U팀은 씨메이트의 혹평을 받았다. 임한결은 “U팀은 학예회다. 이 무대는 제가 만약 피디님이라면 저는 (무대에) 못 세운다. 심지어 퍼스트 스테이지에는 관객들이 함께 하는데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최한결 참가자가 무대 후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MA1’ 캡처

민규 역시 “리딩하는 사람이 굉장히 천천히 수작업하듯이 다시 손봐야 한다”며 “드라마틱한 성장을 바라지 않는다. 어떻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 보여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후 U팀의 혹독한 연습이 이어졌다. 임한결 참가자는 “안무 진도 나가는 것이 다른 팀보다 오래 걸렸다”며 “정말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하겠다”고 필사의 각오를 드러냈다.

연습의 결과는 무대에서 펼쳐졌다. 무대를 마치고 최한결 참가자의 끼가 분출됐고, 이에 씨메이트는 “여기서 끼가 있고 없고가 차이가 난다”고 감탄했다. 스페셜 씨메이트로 참여한 효정은 “저렇게 끼를 가진 친구들은 무대에서 잘 보일 수밖에 없다. 뭔가를 열심히 하고 계속 보여지니, 관객 투표에서 상위권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U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최한결이었다. 이에 최한결은 “약간 사실 걱정이 많았다. 어제 꿈에서도 실수하는 꿈을 꿔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되니 너무 고맙고 지금 손이 너무 떨린다”고 울먹였다. 이어 “저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매력발산을 이어가면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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