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첫 세이브' 김택연…무시무시한 '19세 닥터K'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21일) 첫 세이브를 올린 두산의 '슈퍼 루키', 김택연 투수의 구위가 놀랍습니다. 19살 투수로는 역대 최고의 '탈삼진 비율'을 찍으며, 한국야구 '미래의 마무리'라는 기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SSG에 여섯 점 앞선 채 시작한 9회 초, 구원투수들이 줄줄이 흔들리며 2점 차로 추격당하고 원아웃 1-2루 위기에 몰리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