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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숙 기획 50대 ‘나는 솔로’ “주병진, 이영자 캐스팅만으로 시청률 40%”(한 차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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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튜브채널 ‘비보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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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절친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50대 연예인 버전 ‘나는 솔로’를 기획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21일 유튜브채널 ‘비보TV’에 ‘개인 별장 소유자 숙이랑 한 차로 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취미부자 김숙의 취향대로 아기자기 꾸며진 별장을 처음 방문하는 송은이 “연예계 별장 3대장으로 다비치 이해리, 모델 한혜진, 그리고 네가 꼽혔다”라고 하자 김숙은 “거기는 별장이고 난 캠핑용 창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별장 첫 손님이 된 송은이는 “혹시 오겠다는 사람이 없었던 거 아니냐”라고 했고 김숙은 “지금 남자배우들이 줄을 섰다. 배우 김성범, 정성화, 심태윤, 정상훈, 고명환” 이라며 희극인 출신 배우들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는 ‘비밀보장’에서 언급했던 50대 ‘나는 솔로’ 가상 캐스팅 얘기로 넘어갔다. 송은이는 “(이)영자 언니가 ‘그거 뭐여? 50대 나는 솔로’라더니 숙이가 얘기했던 거라니까 ‘한번 해’ 라더라”라고 말했다.

여자 멤버로 이영자, 송은이, 김숙, 남자 멤버로 주병진, 지상렬, 김영철 등이 거론된 가운데 김숙은 “주병진 선배만 넘으면 시청률 40% 넘을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내친김에 즉석 섭외 전화도 이어졌다. 김숙의 전화를 받은 지상렬은 “너네가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은 해야지”라며 추가할 여자 멤버로 오현경, 양정아, 우희진 등을 추천했다.

김숙이 “그러면 메기 쪽으로 너무 기우는 거 아니냐. 그냥 오현경, 최화정, 양정아로 갈까”라고 하자 지상렬은 “아니야. 숙이 같은 멤버도 있어야지. 어떻게 양화대교만 있니. 돌다리도 있어야지”라며 적절한 멤버 조합을 제안해 웃음바다가 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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