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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정수라 "과거 이혼 아픔…현재 185㎝ 사업가 남성과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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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일 방송

뉴스1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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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수라가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1980년대 여성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 정수라가 사선가를 찾는다. 정수라는 사선가에 오자마자 사우나에서 처음 만났던 박원숙과의 기억을 떠올린다. 게다가 당시 박원숙이 옷 선물을 약속했던 사실을 공개했는데, 이 말을 흘려듣지 않은 박원숙은 정수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이라는 노래로 전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의 대히트에 오히려 화가 났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정수라는 자신을 모창하는 후배 가수 김수찬의 이야기가 나오자 강한 부정을 하는데 이를 들은 자매들이 "김수찬이 특징을 잘 잡아냈다"며 칭찬하자 "나 재수 없게 노래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 회차에 사선가를 찾아온 김수찬이 정수라 모창을 하는 모습을 예고하기도. 또한 정수라는 임영웅이 불러 역주행한 곡 '어느 날 문득'을 부르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한편 현재까지도 정수라를 따라다니는 루머인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혜은이 역시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털어놓는다. 이에 자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든든한 힘이 되어 줬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꺼내며 끝내 눈물을 보이자 자매들은 위로를 건넨다.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정수라는 결혼 생활 중 겪은 경제적 문제와 배신감으로 힘들었던 나날을 고백한다. 이어서 현재 "행복하게 연애 중"임을 깜짝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는데, 필리핀에서 사업 중인 185㎝ 장신의 남자 친구 소개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정수라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환희로 가득 찼던 정수라와의 하루는 23일 오후 8시 55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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