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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종합] 이찬원, 음주운전 걱정은 없겠네…"차 아예 없어, 카쉐어링 애용"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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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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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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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높아진 생활비에 노하우를 전했다.

21일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1회에서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전 재테크 상담이 펼쳐졌다. 이날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소득 대비 차량에 쓰이는 돈이 얼마냐"고 MC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양세형은 "한 달에 1~2번 차를 끈다. 쓸데없는 비용이라 생각해서 얼마 전에 정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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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은 "자차가 있다"면서 현재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자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표정을 굳혔고 이에 양세찬은 "왜 그러냐. 내 돈 주고 타는데 왜요"라고 머쓱해했다. 조현아는 "자차를 안 탄다"면서 대신 공유 차량 서비스를 애용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찬원 역시 "저는 차가 아예 없고, 카 쉐어링을 쓴다"고 공감했다. 조현아 역시 “저도 차를 안 타고, 필요할 때만 쓴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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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물가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물가도 물가인데 지역마다 다르다"며 "제가 은평구에 살다가 강남으로 이사왔는데, 대략 20~30%가 더 비싸다. 야채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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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찬원은 자신 역시 강남구 주민이라며 "요즘 생활비 물가가 무섭다. 얼마 전에 마트를 갔는데 식료품 물가가 엄청나더라. 양배추 한 통짜가 9천원이더라. 내가 혼자 사는데 다 먹지도 못할 거 같아서 양배추 4분의 1을 3천원 주고 샀다. 한 통을 사는 게 맞는데 다 못 먹으니까 조금만 샀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양세찬은 "그래서 1인 가구들이 다 녹아죽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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