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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용준형과 열애’ 현아, BBC 버닝썬 다큐에 악플 테러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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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현아 용준형.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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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를 재조명한 BBC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 가수 현아가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최근 현아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어, 영어, 중국어로 적힌 악플이 다수 달렸다. 해외 누리꾼들은 “버닝썬 BBC 다큐 영상을 봐라” “네 남친도 연루돼 있다” “팔로우 취소하겠다” “그 남자를 떠나라” “구하라를 배신하다니” 등 비난을 쏟아냈다.

이는 지난 19일 BBC뉴스코리아에서 공개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때문이다. 이 다큐는 지난 2019년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속해 있던 멤버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취재 뒷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다큐에 출연한 강경윤 기자는 취재 당시 고(故) 구하라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종훈을 설득해 유착 관계에 있던 경찰의 이름을 알려줬던 것.

해당 다큐가 공개되자 사건에 연루됐던 이들이 다시 거론됐다. 정준영의 절친 용준형도 이들 중 한 명이다. 용준형은 당시 자신이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으나, 불법 촬영물을 본 사실을 인정한 뒤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지난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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