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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장영란, SM C&C와 전속계약 체결…홀로서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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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방송인 장영란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강호동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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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강호동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20일 소속사 SM C&C는 장영란과의 전속계약을 알렸다. SM C&C는 “누구보다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하게 됐다. 21년 동안 한결 같은 포지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성장해 온 장영란의 가치를 높이 산다. SM C&C 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01년 엠넷VJ로 방송계에 입문한 장영란은 남다른 하이텐션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웃음을 견인하는 인간 비타민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 유튜브 ‘네고왕2’ MC로 MZ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특히,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채널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장영란은 “마음이 맞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돼서 생각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렇게 된 거 A급 장영란에서 레전드 장영란 될 때까지 회사와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 앞으로의 활약 많이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전해왔다.

현재 장영란은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쳐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평생동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김수로 등이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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