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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민환, 공연 시 母에 육아 맡겨→모니카, 난자 얼렸다···파격 고백('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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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모니카와 립제이가 파격적인 고백을 던졌다.

19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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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아들 희우와 어느덧 훌쩍 큰 잼잼이(문희율)와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잼잼이는 아빠를 대신해 총무를 맡아 암산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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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정우를 데리고 체험 학습에 나섰다. 김준호는 “아내가 평소에 문화센터로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이제 제가 좀 더 업그레이드로 다닌다. 우리집 가훈이 업그레이드”라면서 키즈 카페의 더 업그레이드 된 곳을 향했다.

은우는 아빠를 닮아 겁이 많았다. 낯선 곳에 가서 일단 얼어붙는다는 게 은우의 특징. 그러나 무던하면서도 겁이 없는 동생 정우의 모습을 본 은우는 곧잘 동생을 따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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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모친에게 편지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민환은 “지금 내내 해외 투어 중이다”라면서 “제가 공연을 가면 어머니께서 돌봐주신다. 아버지께서 시골에 계셔서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아버지 댁을 가서 2주 동안 돌봐주셨다. 사실 어머니께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 어머니 아니었으면 이렇게 공연을 못 다녔을 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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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고편에서는 은우 정우 형제와 아빠 김준호, 그리고 아내까지 정우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낳았다. 정우는 과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허니제이의 집을 방문한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등장했다. 립제이는 허니제이에게 "언니는 그럼 결혼이란 단어가 있었던 거냐"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를 질문했다. 또 모니카는 "나 지지난 달에 난자 얼렸잖아"라는 말로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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