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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박나래 "한혜진과 함께한 세월이 8년"…절친 케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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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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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절친’ 한혜진과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남다른 몸 개그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박나래는 상대 팀이 식사하는 모습을 기억해 달라진 부분을 찾는 ‘먹방 틀린 그림 찾기’ 미션을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는 상대 팀이 자신들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승리를 꿈꿨다.

그런가 하면 야외로 나온 박나래는 한혜진이 과자를 들고 있자 “원래 이런 거 죽어도 안 먹는 언니인데, 아무리 탑 모델이라도 ‘먹찌빠’에 오면 먹을 수밖에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두 번째 게임으로 레일을 타고 있는 같은 팀 멤버의 줄을 잡아 세이프존에 안착시키면 성공인 미션을 진행했다. 실패를 할 경우 도전자의 머리 위에 먹물 폭탄이 떨어진다는 소식에 박나래는 “이게 중요한 건, 잡아야 돼”라며 작전을 내세웠다.

한혜진과 함께 게임에 도전한 박나래는 그녀를 향해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8년이야. 달심 언니 사랑한다”를 외치는 등 남다른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게임에 실패했고, 이로 인해 먹물을 뒤집어쓴 박나래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상대 팀이 게임에서 성공하자 직접 레일을 타겠다고 나섰다. 이번 시도에서 박나래는 신기루와 함께 게임에 도전했지만, 정차 실패로 입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야외 미션을 끝낸 박나래는 라면을 먹기 위해 ‘꼬들파’와 ‘퍼짐파’를 나눴다. 여기에 퍼진 라면을 비하하는 이국주에게 박나래는 “그렇게 따지면 꼬들라면은 과자 먹는 느낌 아냐?”라고 반격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먹찌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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