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단독] 차승원♥유해진, 4년만에 '삼시세끼'로 뭉친다…6월 첫 촬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텐아시아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만난다.

1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차승원과 유해진이 나영석 PD 예능 '삼시세끼'로 4년 만에 뭉친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인 '삼시세끼'는 2014년 첫 방송 이후 정선·고창·어촌·바다목장 등을 떠돌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특히나 올해 두 사람이 '삼시세끼'에 출연한 지 10년째 되는 해이기에 출연진에게도, 제작진에게도 유의미한 활동이 될 예정이다.

첫 촬영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매회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차줌마’ 차승원과 뭐든 만들어내는 유해진이 오랜 기간 다져진 호흡을 자랑한다. 과거 방송에서 '참바다씨' 유해진은 낚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줌마' 차승원 역시 깍두기부터 배추겉절이, 된장배춧국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 '손맛'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도 두 사람이 보여줄 부부케미, 절친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차승원은 올 하반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물이다.

유해진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뒤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장의사 '영근' 역을 맡은 유해진은 풍수사 '상덕' 역의 최민식의 오랜 파트너이자 이장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베테랑 장의사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