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NEXZ(넥스지)의 첫 완전체 리얼리티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가 6주간 선보인 JYP 신인 보이그릅 NEXZ(넥스지)의 한국 정식 데뷔 준비기를 담은 리얼리티 '데뷔준비반 CLUB NEXZ(클럽 넥스지)' 마지막화가 공개됐다. 마지막화인 6화 에피소드에서는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멤버들이 고향인 일본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상봉해 응원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NEXZ 멤버들의 마지막 미션은 일본에서 가족들의 응원을 받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부모님과 혈육 몰래 멤버들이 거주하는 각 지역의 고향에 깜짝 방문했다. 멤버들의 방문을 예상하지 못한 부모님들의 눈물에 멤버들도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진한 감동을 안기기도.
곧 데뷔를 앞둔 NEXZ 멤버들은 부모님의 애정 가득한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으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부모님의 선물에는 멤버들의 깜찍한 어린 시절이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NEXZ 멤버들은 가족 상봉 미션을 마지막으로 6주간의 여정에 마무리를 짓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리얼리티에서 큰 활약상을 보여준 멤버들을 위한 특별 시상식도 펼쳐진 가운데 멤버 휴이는 '크게 될 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동안의 미션에서 뛰어난 두뇌 회전과 닫히지 않는 성장판(?)을 보여주며 활약한 휴이는 제작진으로부터 '깔창'을 상품으로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CLUB NEXZ'는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앞둔 NEXZ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프로 아이돌로 거듭나게 되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리얼리티다. NEXZ 멤버들은 6회차에 걸쳐 방영된 'CLUB NEXZ'를 통해 목욕탕에서의 화보 촬영, 성수동 체험, 놀이공원 등의 다양한 미션을 가감없이 소화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데뷔 이전 프로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다재다능한 캐릭터와 예능감, 케미를 보여준 멤버들의 활약에 글로벌 K-POP 팬들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NEXZ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끈 ‘니지 프로젝트’ 프로그램 파이널 공통 미션곡 'Miracle'(미라클) 음원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을 비롯해 아이튠즈, 라인 뮤직 등 일본 현지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글로벌 댄서 커스틴, 레나, 제이호 등과 협업한 퍼포먼스 영상은 아티스트 공식 유튜브 계정 내 총 조회수 500만 이상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NEXZ는 오는 20일 데뷔 싱글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데뷔곡 'Ride the Vibe'는 설렘, 두근거림 등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그린 노래로, 매력있는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NEXZ가 데뷔 이후 보여줄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net M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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