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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문화연예 플러스] '장원영 비방' 가짜 뉴스 올린 유튜버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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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장원영을 포함해 여러 유명인을 비방하는 가짜 영상을 퍼뜨린 유튜버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유튜버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박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탈덕수용소'에 연예인과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요.

유료 회원제로 채널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돈만 2억 5천만 원에 달했고, 수익금 일부로 부동산을 사들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유튜브 영상은 단순한 의견 표명에 불과하고 공익을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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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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