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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54kg 한혜진이랑 살면 빠지고, 130kg 풍자랑 살면 찌고('내편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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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 : 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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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대 풍자의 창과 방패 대결은 성사될까.

15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과 게스트 이진혁이 최고, 최악의 룸메이트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절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룸메이트 때문에 집에 가기 싫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사연과 관련해 엄지윤이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온 룸메이트 때문에 밤잠을 설쳤던 일화를 털어놓자, 한혜진과 박나래까지 19금 토크에 합세해 이진혁의 볼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각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최악의 룸메이트 유형을 밝히며 ‘분노 지수’가 급상승한 가운데 반대로 엄지윤은 요리 잘하고 음식 맛있게 만들고 먹을 줄 아는 친구를 최고의 룸메이트로 꼽았다.

이에 걸어 다니는 맛집 내비게이션 풍자는 “나랑 살면 살쪄서 나간다”라고, 탁월한 몸매 관리로 정평이 난 톱모델 한혜진은 “나랑 살면 다 빠질 수 있다”라면서 극과 극의 자강두천 대결을 펼쳤다는데.

박나래는 “같이 살아 봐! 누가 빠지고 누가 찌는지”라고 한혜진과 풍자의 대결을 신규 프로그램 기획으로까지 진지하게 추천했다고 해 연예계 최강의 창과 방패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목부터 여심을 술렁이게 만든 ’눈물의 여왕 김수현을 꼭 닮은 내 남친’ 사연이 소개되자 풍자는 “복에 겨운 거야”라고 한 반면 한혜진은 ”너무 싫어”라면서 질색하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이어트 파트너’ 한혜진 대 ‘벌크업 파트너’ 풍자의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는 ‘내편하자3’는 중 15일(수)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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