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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핑클 완전체 예고?…옥주현 "늦기 전에 콘서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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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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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옥주현이 핑클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옥주현은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다"라며 "횰리더의 작사곡 영원으로 살짝 (살짝이야)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시리 한 게 마…"라며 과거 핑클 무대 영상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 바라기님들께서 올려주신 축하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울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단 생각이 확고해졌다"며 핑클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뮤지컬 하느라 일 년이 금세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었던 핑계를 잘 비집고서 친애하는 존버들에게 우리 넷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하겠다"라며 "늘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글 말미에는 핑클 멤버인 이효리, 이진, 성유리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누리꾼들은 "핑클 짱", "변치 않을게요", "존버는 승리한다"라며 핑클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사진=옥주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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