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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8연승 두산'의 주역...'레벨스윙' 강승호·'기습번트' 조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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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연승의 상승세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두산 타선에서 뚜렷한 개성을 앞세워 주전으로 발돋움한 두 선수가 있습니다.

'레벨 스윙'의 강승호, '기습 번트'의 조수행이 주인공입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LG와 SK를 거친 12년 차 만년 유망주 강승호는 올 시즌 타격에 새롭게 눈을 떴습니다.

2022년에 가장 많은 홈런 10개를 쳤는데, 벌써 9개.

김재환과 양의지 등을 제치고 팀 내 홈런 1위고, 타격 주요 부문에서 리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