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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선우은숙 전 남편’ 이영하, 재혼에 솔직한 속내(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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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배우 이영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13일 방송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이영하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영하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된다. 60년 넘게 수집해왔다는 100여 개의 카메라부터 수많은 트로피, 각종 앤티크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매일경제

배우 이영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며느리가 챙겨준 건강식품으로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등 이영하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까지 가감 없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영하의 절친으로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필모와 ‘왕가네 식구들’, ‘내 딸 금사월’ 등 굵직한 주말 드라마 단골 배우로 이름을 알린 배우 최대철,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명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이자 최근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노현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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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영하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이날 “한 달에 약속이 45개 정도”라며 슈퍼 인싸로 사는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이영하는 “그 중에서도 최고 행복은 손주들을 보는 것”이라며 손주 바보의 면모를 선보인다. 한편 “재혼 생각은 없냐”는 절친들의 기습 질문에 “재혼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70년대 원조 꽃미남 트로이카로 인기를 누렸던 이영하의 48년 차 배우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던 이영하는 대입 원서 지원하는 날 우연히 만난 교수의 추천으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약 10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대종상 남우주연상 3회 수상자가 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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