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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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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0대인 김정화, 깜짝 '할머니' 된 근황 "딸이 사내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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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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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정화가 깜짝 할머니가 된 소식이 전해졌다.

13일인 온르, 김정화 남편 유은성은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주 애틀란타에서의 사역을 행복하게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어제 저희 가정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어요"라며 "제가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알고보니 2009년 우간다 봉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그네스가 출산했다는 것. 두 부부는 아그네를 후원하며 모녀의 정을 ㅣ이어왔던 바다.

지난 2022년엔 아그네스 부부와 함께 웨딩촬영도 함께 했는데, 당시 김정화는 “2009년도 6살 아그네스를 처음 만나.. 27살의 저는 엄마가 되었고.. 2013년도 10살이 된 아그네스에게 아빠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2021년 성인이된 아그네스는 저의 후원은 끝났지만 여전히 저의 딸로.. 남아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 20살의 천사같은 아그네스가.. 이제 진짜 성인이 되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감격)”라며 축하했던 상황. 이 가운데 유은성은 "우간다에 사는 저희 딸 아그네스가 어젯밤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습니다"라며 갓 태어난 손자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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