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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변우석 콘서트 가보자고…'선업튀' 이클립스, 실력파일 수밖에 없는 이유[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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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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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무대 위 선재의 모습을 실제로 만날 수 있을까?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해 의문의 실력파 팬드가 된 이클립스의 콘서트 개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미친 화제성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은 5주 연속 전 채널 1위,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5월 1주차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선재 업고 튀어'가 1위, 출연자인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1.20%, 10.35%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화제성 독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 속에 드라마 속 음악과 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변우석은 인기 절정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 역을 맡았기에 자연스레 변우석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속 밴드와 음악에도 옮겨간 것. 특히 변우석이 '이클립스'의 노래로 삽입된 OST 4곡을 직접 불러 더욱 관심을 더했다.

이에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소나기’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멜론 TOP 100에 진입, 드라마에 이어 OST까지 화제를 모으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이클립스의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다며 콘서트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출연이라도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에 tvN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기획 중이지만, 음악 방송 출연 등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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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클립스의 완전체 콘서트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변우석을 제외한 이클립스 멤버 모두가 본업 가수 출신으로 구성된 실력파라는 것.

먼저 류선재와 자감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친구 사이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배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은 '옥탑방' 등의 히트곡을 남긴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이다. 엔플라잉 히트곡 '옥탑방'은 알고 있지만 백인혁과 연결하지 못한 시청자들은 "'옥탑방' 걔!"라고 놀라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이클립스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현수 역을 맡은 배우 문시온 역시 밴드 르씨엘 출신으로 메인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실력파 멤버이다. 또한, 이클립스의 막내이자 베이스 담당 제이는 아이돌 그룹 오메가 엑스의 멤버 양혁이 연기 중이다. 이클립스 멤버들은 사진의 SNS에 드라마에서 맡은 악기를 연주하는 영상을 올리며 '실력파'임을 몸소 증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클립스의 유일한 '비가수' 출신 변우석 역시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가수 역할을 맡기 이전부터 다양한 예능에서 생라이브까지 소화하며 가수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준바, 콘서트에서도 수준 높은 이클립스의 라이브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핸드싱크가 아니라 찐으로 연주가 가능하다니", "멤버 진짜 좋다", "이클립스 콘서트 열어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이클립스가 브라운관을 넘어 실제 무대에 선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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