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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수현 부친’ 김충훈, ‘복면가왕’ 출격 “새로운 도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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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나와 포부를 드러냈다.

스포츠월드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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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끝에 럭키박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용돈박스는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가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보컬인 김충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로 가수 데뷔 45년 차지만 이번만큼은 신인의 마음으로 출연했다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허영지의 언니로 알려진 아나운서 허송연 또한 등장했다. 허송연은 “성악을 전공했으니까 노래를 잘할 거라고 기대하시더라고요, 제가 성악을 그렇게 잘했더라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가 되었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동생 허영지와의 관계에 대해 “같이 사는데 연락도 제일 많이 하고 친구 같다”라며 다정한 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김충훈은 80년대 인기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을 했고 지난 2009년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지난 4월 재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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