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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런닝맨’ 변우석, 대세 배우로 금의환향 “연습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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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대세 배우로서 예능에 돌아왔다.

스포츠월드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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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변우석이 등장했다. 사실 변우석은 2년 전에도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었지만, 지석진은 이를 기억하지 못한 듯 “네가 뜨니까 여기 나오는 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변우석은 “기억을 못 하시는 거 같다. 나랑 (이름표) 떼는 거 연습도 많이 하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변우석은 데뷔초를 돌아보며 절친으로 알려진 주우재에 대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모델 때 집합이 있었다”며“선배가 ‘누가 화장실에 있다며 불러오라’고 했는데 그 화장실에 에 있던 사람이 우재형이었다. 그게 첫 인연”이라고 말했다. 또한 변우석은 주우재에 대해 “당시 정말 멋졌던 형이었다. 일을 늦게 시작했는데 다른 일을 하다왔다. 다방면에서 다 잘해서 약간 얄밉긴 했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메인 게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그는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변우석은 팀 선택권을 얻게 됐고 하하와 유재석을 택해 최종미션이 누군가를 업고 뛴 후 런닝맨 깃발을 뽑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결과 변우석은 유재석과 함께 최종 레이스에서 성공하면서 벌칙 면제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획득했다.

한편, 변우석은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로 2030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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