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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전참시' 현아 "스태프들, 포미닛 시절부터…명품 가방 선물까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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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참시 현아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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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현아가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현아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전참시'가 생기고 현아의 출연에 대한 요청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스태프들과 12년 이상 동고동락했다는 현아는 "포미닛 활동 때부터 함께했다. 10년 훨씬 넘었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현아는 스태프들이랑 일할 때 무조건 10년 이상 같이 간다더라"고 이야기했다.

현아는 "지금까지 스태프들이 한 번도 안 바뀌었다. 고등학교 때 데뷔하면서부터, 포미닛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했다. 진심으로 위해 주시는 걸 느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현아는 "스태프들에게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이사한다 하면 그거에 맞는 선물을 해준다. 크리스마스 땐 제가 산타개 돼서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다. 생일은 꼬박꼬박 챙겨준다. 휴일은 꼭 챙겨주는 편이다. 추석 때 가족들을 보러 갈 수 있게 해 준다. 웬만해선 그때 스케줄 안 잡으려 한다. 직원들 가족들도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회사 차리셔도 되겠다"고 말하자 현아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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