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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결혼 14년 차' 김소현♥손준호, 꽈리고추 키스…뜨거운 금슬 (놀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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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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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달달한 꽈리고추 빼빼로 게임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문난 잉꼬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등장했다.

이날 김소현은 "항상 제가 말을 하면 5~6번 말해도 듣지 못하는 분이 저희 집에 계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진짜 귀가 안 좋은 건가, 내 말을 못 듣는 건가 하는 걸 한 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게임에서는 닭살 커플 김소현 손준호를 위한 닭전골 보양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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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도 음악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김소현은 "아무래도 90년대 음악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손준호는 "아무래도 연식이 있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양식을 좋아하냐"는 붐의 질문에 손준호는 "좋아한다. 소현이만큼 좋아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2라운드 게임까지 모두 마친 뒤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놀토' 식구들은 뼈 없는 돼지갈비를 즐겼다.

손준호가 김소현에게 다정하게 파채를 건네자 붐은 "준호 씨! 가정의 달!"이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혹시 파채 같이 먹다가 서로 점점 붙어서 빼빼로 게임처럼 하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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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꽈리고추로 빼빼로 게임 한 번 할 까요?"라며 박력 있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이내 김소현 손호준 부부는 꽈리고추 빼빼로 게임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두 사람의 달달한 금슬에 '놀토' 식구들은 "샴페인 터뜨리자", "러블리하다", "부럽다"며 연신 환호했다.

이날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뮤지컬 '명성황후' 넘버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래에 앞서 김소현은 "20주년 때부터 공연을 했다"며 "내년 초에 30주년 공연이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무대에 신동엽은 "이래서 뮤지컬을 직접 보러 가는 거다"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직접 작사와 작곡을 했다. 놀토 가족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다"며 신곡 '샴페인' 무대를 '놀토'에서 처음 선보였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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