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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성수동 건물 샀어야"…손담비, '월세 2억' 건물에 아쉬움 가득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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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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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성수동 건물을 사지 않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8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한남동 집콕러의 성수동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지인과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손담비는 줄이 길게 늘어선 핫플레이스를 보며 "사람이 아직도 많다"며 "줄 서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지인과 한 맛집을 지나쳤다. 지인은 "용산에도 이거 있는데, 줄 너무 길어서 먹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일 점심 11시 30분쯤 오면 줄 안 선다"고 꿀팁을 전하기도. 이에 손담비는 "주말에는 못 올 것 같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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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주말에는 여기 진짜 밀려다닌다"며 엄청난 인파를 언급했다. 그러자 손담비는 "안 된다. 나 그러면 공황장애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손담비는 지인과 주류 회사에서 연 팝업을 지나치기도 했다. 지인은 "안에 들어가면 놀이공원이 있대"라고 설명했다.

지인이 "여기 월세가 한 달에 2억이다"라고 전하자 손담비는 깜짝 놀랐다. 이에 손담비는 자막으로 '옛날에 성수동 건물을 샀어야...'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말미 손담비는 "구경하면서 엄청 겉핥기로 둘러봤는데, 디테일하게 찍으면 재밌는 게 많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남동에만 있다가 성수동 이렇게 나온 적이 없는데, 조금이라도 MZ의 기운을 느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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