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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태곤, 사들인 낚시 용품 값만 8천만 원인데.. 4시간 동안 허탕에 ‘멘붕’(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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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태곤이 낚시 아이템에 '플렉스'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낚시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태곤은 ‘살림남’ 촬영일까지 3일째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낚시 도중 70cm 참돔을 잡은 이태곤은 제작진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에 밤 12시에 고성으로 와달라고 긴급 소환 연락을 했다.

앞서 제작진에게 다양한 선물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던 이태곤은 이번 촬영에서 함께 배를 타야 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멀미약을 구매하며 여전히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드디어 이태곤이 바다낚시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골프를 좋아하지만 장비는 낚시다”라며 175만 원 낚싯대를 공개했다. 개인 소장한 낚시 장비 값만 8천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태곤은 입질을 느꼈다. 그러나 함께 낚시 중인 이와 낚싯줄이 걸린 해프닝이었다. 어느덧 두 시간이 경과했다. 이태곤은 마음처럼 낚시가 되지 않자 라면을 먹으며 휴식시간을 가졌다. 맛깔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라면.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낚시에 성공하지 못한 이태곤의 마음은 타들어 갔다.

/hylim@osen.co.kr

[사진]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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