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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연애남매' 엇가리는 용우x초아…윤하x윤재, 닿을듯 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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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남매' 남매들의 로맨스 텐션이 한층 과감해졌다.

10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한국을 떠나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연애 서사가 막이 오른 가운데, 최종 선택까지 단 5일을 남겨두고 뜨거워진 기후만큼이나 한층 더 달아오른 썸의 온도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연애남매 [사진=JTBC,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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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싱가포르에서 데이트를 이어가던 남매들은 뜻밖의 변화를 맞이했다. 하우스의 공식 커플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용우, 초아는 데이트 중 묘하게 서로 엇갈리는 마음에 혼란을 겪었다. 자신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용우에게 마음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초아와 그런 초아와의 깊은 대화에서 이상 기류를 느낀 용우의 사뭇 달라진 심경이 앞으로의 관계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든 것.

반면 서로에게 호감은 있지만 여러 상황들로 감정의 고초를 겪었던 정섭과 세승은 솔직한 마음과 생각들을 꺼내놓으면서 오해를 풀었다. 티격태격하는 듯했으나 서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되찾았을 뿐 아니라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예기치 못한 스킨십까지 벌어져 간질간질함을 폭발시켰다.

한편, 남은 이들과 함께 싱가포르 여행길에 올랐던 윤하와 윤재는 다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식당에서도 숙소에서도 모든 상황에서 윤하를 가장 우선으로 챙기던 윤재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늦은 밤 단둘만 거실에 남은 상황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와 함께 손이 닿을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주고받았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재형과 지원의 데이트도 성사됐다.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적 없었지만 은연중에 서로를 향한 끌림을 느꼈던 두 사람은 서울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드디어 비로소 마주하게 됐다. 각자에게서 첫인상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며 호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지원을 대하는 재형의 모습에서는 이때까지 본 적 없던 분위기가 느껴져 또 다른 로맨스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편, 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싱가포르 여행을 200% 즐기는 남매들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숙소에서 다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들은 물론, 다양한 여행의 순간 속 꺼내 보인 각자의 진솔한 속마음까지 서울에서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도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설렘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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