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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니, 어깨 드러낸 밀착 드레스…멧갈라 애프터 파티 패션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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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제니, 홀터넥 드레스로 매력 발산…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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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알라이아(Al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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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멧 갈라'(Met Gala) 애프터 파티에서도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제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Met Gala)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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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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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니는 직각 어깨가 드러나는 홀터넥 디자인의 검은색 초슬림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저지 소재의 밀착 드레스를 택한 제니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긴 머리를 말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상체 실루엣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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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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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드레스 위로 풍성한 블랙 퍼 재킷을 흘러내릴 듯이 가볍게 걸쳐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발등을 감싸는 케이지 부츠를 신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한손에는 화려한 금속 구슬 장식의 미니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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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라이아(Al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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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니가 입은 의상은 앞서 '멧 갈라'에서도 소화했던 패션 브랜드 '알라이아'(Alaia) 제품으로 이날 걸친 아이템만 총 16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저지 드레스는 약 519만원, 퍼 재킷은 약 870만원, 부티 힐은 약 272만원이다.

제니는 반짝이는 아일렛 장식이 의상 전체에 더해진 홀터넥 드레스를 단독으로 소화한 반면 룩북 모델은 같은 디테일의 상의와 레이어드해 마치 긴 소매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연출했다.

또한 제니는 거미줄로 발등을 감싼 듯한 굵은 스트랩의 부티 힐을 신었으나 모델은 좀 더 촘촘한 그물망 형태의 부츠를 신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제니는 올해 '슬리핑 뷰티: 패션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2024 멧 갈라' 행사에서 '시간의 정원'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는 과감한 허리 절개선과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블루 드레스를 소화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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