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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젠득이’ 제니, ‘멧갈라’ 점령한 여신의 팔등신 자태!... 그물 모양 하이힐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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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여러 장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제니는 우아한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고급스러운 높은 포니테일로, 간결하고 깔끔하게 연출되어 얼굴형을 돋보이게 하고 전체적인 이미지를 세련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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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우아한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사진=제니 SNS


헤어밴드는 옷의 디테일과 잘 어우러져 전체적인 스타일에 조화롭게 녹아든다.

패션 면에서는, 제니가 입은 검은색 점프수트는 반짝이는 디테일이 돋보이며, 몸매를 강조하는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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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입은 검은색 점프수트는 반짝이는 디테일이 돋보이며, 몸매를 강조하는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


넓은 어깨의 퍼 재킷은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물 모양의 하이힐은 전체적인 룩에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터치를 더했다.

이런 스타일은 공식적인 행사나 파티에 적합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경우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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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착용한 그물 모양의 하이힐은 전체적인 룩에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터치를 더했다. 사진=제니 SNS


한편, 지난 7일 블랙핑크 제니가 ‘시간의 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멧 갈라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전 세계 패션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제니는 코발트블루 컬러의 알라이아 드레스를 입고 등장,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드레스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패션의 재조명’이라는 올해의 멧 갈라 주제에 맞춰 특별히 제작되었다. 제작 과정은 200시간이 넘게 소요되었으며, 사용된 원단만 해도 13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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