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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체중 11kg 감량 성공, 신봉선 ‘새로운 도전 시작’...“배가 홀쭉 들어갔네!, 신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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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체중 감량 비결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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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최근 다이어트 성공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신봉선 SNS


신봉선은 6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아….. 이짓을 내가 하는구나…. 사람일 모를일”이라는 글과 함께 레깅스 차림으로 운동 중인 셀카를 게재해 다시 한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더욱 날씬해진 모습으로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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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이 체중 감량 비결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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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더욱 날씬해진 모습으로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다.사진=신봉선 SNS


이에 동료 개그우먼 신지는 “멋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를 표했다.

신봉선은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녀는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하여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메노포즈’는 폐경기를 맞이한 중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완경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뮤지컬에서 신봉선은 조혜련, 김현숙과 함께 전형적인 현모양처지만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주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 명의 중년 여성이 백화점 속옷 세일 매장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중년의 시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봉선은 “모든 경험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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