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안재욱 "신동엽X이소라 유튜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짠한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안재욱이 신동엽과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안재욱 성지루 EP.40 언제 짤릴지 모를 서울예대 레전드 SSUL '우리 찐친 맞는 거지?' '그렇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성지루의 이름에 대해 신동엽이 중간에 개명을 한 건지 묻자 성지루는 "알면서 얘기하지 마"라고 했지만, 신동엽은 진짜 몰랐다.

성지루는 아버지가 본인을 낳을 때 지루했다고 이름을 '지루'로 지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안재욱은 "엄마 힘들게 하고, 기다리면서 아빠가 너무 지루하셨다고"라 덧붙이자 신동엽은 깜짝 놀랐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성지루는 예전에는 이름의 이유를 듣고 화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이름 때문에 받은 놀림이 너무 많았기 때문.

그가 "이름 때문에 책 한 권 쓴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털어놓자 안재욱은 "배우로서 각인되는 이름이고 사람들이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어떻게 보면 소중한 이름이 된 거다"라고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이 과거 연인이었던 이소라의 유튜브에 나갔던 것을 언급하자 안재욱은 "그거 보고 '얘네 가지가지 한다'"며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안재욱은 "하나의 새 지평을 여는 거니까. 그런 걸 장려하는 건 아니지?"라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23년 만에 만났고, 와이프도 팬이라 허락했다"고 대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